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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세 글쓰기 제5 강: 글을 쓰는 마음가짐 과제물 첨삭을 마치고
*이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본인 스스로도 느끼겠지만 이제는 글을 정확히 쓸 줄 알게 되었습니다. 문장을 간결하게 쓰고 생동감있게 쓰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문장이 길어야만 글을 잘 쓴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짧고 명확하면서도 생동감있게 쓰려 노력해 주세요.
*문장의 기본기는 이제 잘 잡혔습니다. 글도 이 글쓰기 코너만 아니면 어디에 가도 한가닥 한다는 소리를 들을 만큼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의 패턴이 바뀌면 다시 퇴보한 것 같은 느낌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아직 완전히 글쓰기의 고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더 열심히 공부하면 탄탄한 기본기를 다질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중에는 차후 작가로 데뷰할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제까지는 여러 글을 모아서 짜집기를 하여 책을 내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한때 잘 나가던 작가들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이유는 그분들이 짜집기 실력만으로 버티려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진정한 창작을 하는 이들이라야 작가로 생존할 수 있습니다. 상상력을 기르고 창의력을 기르는 훈련이 이제부터 필요합니다. 열심히 하면 여러분 모두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5강에서 미진한 학습.
가정법으로 글쓰기라니까 가정법에 너무 얽매어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글을 쓸 때 생각이 안나면 내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다는 현실 불가능한 가정을 세우고 실제로 그 상황에 내가 있는 것처럼 글을 쓰는 거에요. 그러면 상상력이 부쩍 향상될 겁니다.
----------------마무리하는 요령-------------
마무리하는 요령을 물어오신 분이 있어요. 조만간 요령을 정리해서 이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원래는 기초단계를 마친 이들에게 가르쳐드리는 요령인데 열심히 하시기에 서비스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메일로 받아서 공부하시고 자료는 유출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제 6 강 세상과 소통하는 글쓰기-학습 요령
*6강의 내용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단지 우리가 무심코 넘어갔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니, 고질적인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신의 글쓰기 습관이 있다면 고쳐보도록 하세요..
어휘를 어떻게 써야 적절한지를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요. 지나치게 의식하는 글쓰기하지 않기 자신의 실력 이상의 어휘 쓰지 않기 너무 잘 쓰려고 굳어지지 않기를 실천하세요.
이제부터는 글쓰기의 기본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그저 써지는 대로 쓴 다음, 스스로 고쳐서 완성하는 훈련을 하면 됩니다.
*글쓰기의 고통을 멋지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과제물에 대하여.
-매 강의마다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부담되시는 분이 있다면 이렇게 제안합니다.
-이전에 썼던 글을 다시 보완해서 제출한다. -이제까지 과제로 제출했던 글 중에서 완성하고 싶은 글을 다시 써서 제출한다. -과제를 있는 그대로 써서 제출한다.
이 세 가지 사항 중 하나를 선택해서 올려주세요.
*과제물은 매주 목요일까지 올려주도록 하세요. 아직 과제를 올리지 않은 분들은 과거에 썼던 글이라도 보충해서 보내주세요. 매주 글 한 편은 첨삭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첨삭 올라가면 다른 분들의 글도 꼭 봐주세요. 내용은 다 못 읽더라도 지적한 부분, 지적내용을 보아주세요. 그건 한 개인에 대한 지적이라기보다 모든 이들에게 하는 지적이니까요.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최복현 드림- --------------------- * 500자 정도의 글 한 편을 쓰고 싶다면 문단을 셋으로 나누어 쓰자.
1. 시작하는 말-100자 2. 몸말- 글의 구체화 300자 3. 마무리- 100자
물론 몸말은 문단을 셋으로 나누어 쓸 수도 있다. 1000자 정도의 글이라면 여기에 각 2를 곱해서 쓰라.
*이제 7강으로 넘어갑니다. 질문이 있으면 카페에 올려주시거나 메일 주세요. 그래도 답이 안 보이면 저에게 전화를 주시면 됩니다. 가급적 전화를 받겠으나 강의 중일 때에는 연결이 안 될 수 있으니 양해하시고, 그외 다른 시간에 전화주세요.
* 첨삭이 올라갑니다. 첨삭은 개개인에 대한 것이지만 첨삭 내용에는 공통적으로 공부할 내용이 들어 있으니 자신의 글이 아니라도 첨삭 내용을 읽어주세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최복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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