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아시시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

 

1569년에 짓기 시작 프란치스코 성인의 자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천사들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 .

이 성당 내부에는 '포르치운쿨라(Portiuncula)'가 라는 유명한 작은 성당이 있는데 프란치스코 성인이 "쓰러져 가는 나의 집을 수리하라"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가장 먼저 수리한 성당이며 1226년 죽음을 맞이한 곳이기도 하다.

 '포르치운쿨라'는 '작은 몫'을 뜻하는 말로, 예로부터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으려는 사람들의 몫으로 떨어진 땅'을 포르치운쿨라로 불렀다고 전해진다.
이 성당에는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임종 때 맸던 허리띠가 전시되어 있는데 허리띠에는 세 개의 매듭으로  '청빈' '순결' '순명'을 상징한다.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임종 때 맸던 허리띠 아쉽게 아웃포커싱 되었네요.ㅠㅠ

 

 

 

성 프란치스코 성인께서 하느님의 말씀을 따라 가장 먼저 수리한 곳이자 임종하신 '포르치운쿨라(Portiuncula)'

 

 '포르치운쿨라(Portiuncula)' 내부 제대

 

 

성 프란치스코 상과 비둘기

비둘기는 모형이 아니라 진짜 살아 있는 비둘기 입니다.

항상 두 마리가 살고 있는데 죽으면 어디선가 다른 비둘기가 날아와

빈자리를 채운다 합니다.

 

 

 

 

 

성인께서 육신의 정욕을 이기기 위해 여기 장미 덩쿨에 뒹구셨는데

하느님께서 가엽게 여기셔서 가시를 없애 주셨답니다. 정말 가시가 없는데

다른 곳에 옮겨 심으면 가시가 나온다고 합니다.

 

성인께서 뒹구셨던 장미정원에 세워진 성 프란치스코 상. 동물을 참 사랑하셨죠. 

 

 

 

성당 앞 광장의 모자이크

출처 : 주님의 느티나무에서

글쓴이 : benedic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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